손예진 소셜 캡처

손예진 소셜 캡처

배우 손예진이 단발로 변신하며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손예진은 음료 형태의 이너뷰티 제품을 마시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 스타일은 청량한 분위기를 더했고,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동안 여신’다운 미모를 뽐냈다.

특유의 눈웃음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손예진의 모습에 팬들은 “이 나이에 이런 상큼함이라니”, “단발도 너무 잘 어울린다”, “현빈이 반한 이유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마음이 단단해졌다”며 “아이를 낳으니 삶의 기준이 조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두들 아이 낳으세요”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통해 복귀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버라이어티’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