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글로우’ 라미란 “맨 얼굴로 하는 프로그램 NO. 뷰티 프로그램 괜찮아” 웃음

배우 라미란이 K뷰티샵 ‘단장’의 원장으로 돌아왔다.

6일 오전 10시 박민영은 tvN ‘퍼펙트 글로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최근 체중감량한 미모가 화제에 오른다는 말에 “화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뷰티 프로그램을 해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 앞으로 맨 얼굴로 하는 프로그램 아닌 이런 프로그램을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뷰티숍 원장이자, CEO로서 임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전문가들이 실무를 하니까 주로 탕비실에서 손님을 위한 차를 가져오거나, 메이크오버할 때 입는 옷을 다림질을 했다”며 “막내들이 하는 일은 다했다. 박민영이 원장같고, 내가 막내 스태프였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라미란이 한국식 뷰티숍 ‘단장’의 원장 및 CEO를 맡아서 손님들 아기를 봐주거나, 차를 대접하고, 팩을 해주거나 손님 맞이에 중점을 둔다.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로 오는 8일 첫 방송한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