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프로젝트 협약 체결
부산 부산진구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 6일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영욱구청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 6일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영욱구청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지난 6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조성을 목표로 ▲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발굴과 통합적 의료 및 건강서비스 지원 ▲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고위험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부산·울산·경남 권역모자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수술실 등의 첨단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