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상장 문화 확산…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 성황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읽걷쓰와 함께하는 우리다움의 돌파력, 교학상장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초등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학상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랩하는 초등교사 달지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특히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김태현 작가 특강, 주제별 워크숍,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게다가 도성훈 교육감의 ‘읽걷쓰AI 이야기’ 강연과 ‘제4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영상 상영을 통해, 인간다움과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또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19개 주제별 워크숍을 운영하며, 현장 사례 공유와 정책 논의를 이어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교학상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교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