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

손태진.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



가수 손태진이 1년 만에 돌아온다.

손태진은 1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심볼 로고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로고는 빨간색 하트와 음표가 결합한 통통 튀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태진은 사랑과 음악을 동시에 녹여낸 이번 로고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컴백 신호를 보내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손태진은 그간 클래식,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뛰어난 곡 해석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손태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을 선보이는 건 정규 1집 ‘SHINE’ 이후 약 1년 만이다.

또한, MBC ON ‘트롯챔피언’과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대표 트롯 음악방송에서 모두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초의 가수로 등극한 바 있다. 7월 발매한 전유진과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는 진정성 있는 효의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에 오르며 ‘新 국민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바, 신보에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