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포근한 분위기와 따뜻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광고 비하인드컷 속 박보영은 니트,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소화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잔잔한 햇살 아래 책을 읽거나 사색에 잠긴 모습에서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겨울의 온기가 느껴진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이 돋보이며, 한 컷 한 컷이 한 편의 겨울 화보처럼 완성되어 해당 의류 브랜드의 클래식한 감성과 편안한 무드를 완벽히 담아냈다.

박보영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 올해 선보인 작품 ‘멜로무비’와 ‘미지의 서울’을 통해 황금촬영상 OTT 부문 특별 연기상,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연기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전성기를 다시 맞이하고 있다.

박보영은 현재 디즈니+의 ‘골드랜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