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원 절차 간소화 ‘적극행정 과제 발굴·추진 확대’ 계획

●강화군, 전 직원 대상 2025년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 실시…군민 불편 ‘제로화’
●박용철 강화군수, “군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결국 공직자의 적극적인 실천에서 시작”

강화군,  2025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이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공직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규제혁신 추진 역량을 강화해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강의자로 수(秀) 컨설팅 대표인 하수희 강사가 나서 ‘변화를 실행으로! 스마트 적극행정·규제혁신’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최신 정책 방향,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용 방안, 규제혁신 필요성 및 제도 이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 사례 분석, 타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은 현재 민원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 정비, 주민 불편 개선 등 다양한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사례 공유, 실무교육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결국 공직자의 적극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실제 행정에 적용해 강화군만의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