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 근황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운동한 보람이 있죠?”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손담비 모습이 담긴다. 혀를 날름거리면서 한껏 포즈를 취하는 손담비.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끈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시도 끝에 딸을 임신해 지난 4월 출산했다. 출산 후 발레와 필라테스 운동 등을 꾸준히 병행해온 손담비는 67kg에서 무려 47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복근을 자랑하며 운동 전도사임을 자처하고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