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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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이 2026년 1월 1일 새해 벽두 극장에 돌아온다. 개봉일을 확정한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가 2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는 용감무쌍한 빅가이가 되기 위해 미지의 세계 ‘언더월드’로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난 스폰지밥과 그를 구하기 위해 따라나서는 비키니시티 친구들의 해저 대탐험 어드벤처 를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더 커진 스케일과 더욱 풍성한 캐릭터들로 그동안 시리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모험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2차 포스터 역시 화면을 가득 채운 빅 사이즈의 스폰지밥과 뚱이의 얼굴을 유쾌하게 담았다. ‘작게 보기엔 너무 큰 친구들, 극장에서 크으게 만나요’라는 재치 넘치는 카피 역시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빅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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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2차 예고편은 시작부터 해적으로 변신한 스폰지밥과 뚱이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용감무쌍짱 증명서를 획득해 빅 가이임을 증명하기로 결심한 스폰지밥 앞에 나타난 유령선장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주겠다”라며 그를 꾀어낸다. 결국 유령선장의 해적선에 오르게 된 스폰지밥과 절친 뚱이는 무서운 괴물이 가득한 바다의 가장 깊은 곳 언더월드로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한다. 여기에 ‘2026년 저주를 풀기 위한 용감무쌍한 모험!’이라는 카피와 함께 위험에 빠진 스폰지밥을 구하기 위해 뒤쫓는 집게사장, 징징이, 핑핑이의 모험까지 예고되어 더욱 풍성하고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