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디스, 라비와 갈라섰다 “전속계약 종료” [공식]

래퍼 저스디스가 그루블린을 떠났다. 라비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과 손잡은지 3년만에 각자의 길을 택한 것.

16일 그루블린은 “저스디스와 오랜 기간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루블린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저스디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면서 “저스디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루블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루블린 입니다.

당사는 저스디스와 오랜 기간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그루블린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저스디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스디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