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R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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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2’가 개봉 5일 만에 21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며 대한민국을 ‘주토피아’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도 영화에 대해 극찬해 화제를 모은다.

12월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첫 주말 162만38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0만6882명을 기록하며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등 경쟁작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 1·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좀비딸’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2025년 개봉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의 깊이, 더욱 정교해진 액션과 비주얼,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게리’와 함께 선보이는 따뜻한 메시지까지 더해져 실관람객들의 애정 가득한 다양한 반응들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특히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너무 재밌어요. 마지막에 눈물흘림 ㅠㅠ”이라며 관람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 시티의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