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을 연다(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을 연다(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초입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성 가득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무대에는 경서, 전건호, 아샤트리 등 세 팀의 가수가 오른다. 특히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유튜브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한 가수 경서가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 조명과 함께 진행돼, 공연과 빛의 조화를 통해 겨울밤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현장은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향후 안산시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다.

‘안산 감성 버스킹’은 오는 7일 오후 7시,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리며 관람료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겨울 축제의 아름다움과 함께 공연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