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 건의에 적극 공감
전남 동부권 첨단전략 거점 전환 촉구
지방대 위기 극복 및 청년 일자리 확대 기대

순천제일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는 지난 7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라남도에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공식 건의한 것과 관련해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행보에 깊은 공감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학 측은 학령인구 급감과 인재 유출이라는 지방대학의 생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국가전략산업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전남 동부권은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수 여건이 우수하고 기존 산업벨트와의 연계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산단 조성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제일대는 반도체 산업의 기술·전문인력 확대가 청년층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고, 이는 교육·의료·주거 등 도시 기능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전남 동부권이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음에도 첨단전략 거점 조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실질적 균형 성장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순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