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놀러 왔어요” 영유아 눈높이 맞춘 연주·해설

지난해 12월 3일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야탑동 소재 유치원에서 ‘클래식이 놀러왔어요’ 음악 공연 중이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지난해 12월 3일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야탑동 소재 유치원에서 ‘클래식이 놀러왔어요’ 음악 공연 중이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성남시는 시립교향악단이 연말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150곳을 찾아가 ‘클래식이 놀러 왔어요’를 주제로 한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래식 공연 관람에 제약이 있는 영유아에게 악기 소리와 음악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감수성을 키워 주려는 취지다.

시립교향악단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곰 세 마리’, ‘산중호걸’ 등 다양한 동요와 최신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을 현악 앙상블, 금관 앙상블 형태로 연주해 들려준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어릴 때의 문화 경험은 아이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음악회 관람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은 성남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세부 일정과 내용 확인 후 전화(☏ 031-729-4809)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10월~12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0곳에서 ‘클래식이 놀러 왔어요’ 시범 공연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