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과 아이 생겼다” 폭탄 고백 (런닝맨)

입력 2022-10-0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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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양세찬과 '아이'가 생겼다고 폭탄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GO STOP 철원 여행 특집이 안방을 찾았다.

이날 전소민은 양세찬과 여수에서 하늘다리와 공중그네 벌칙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무서웠다. 하하나 지석진은 무조건 울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에 징검다리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이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잘못된 자리를 고르면 깨져서 사망하는 유리 징검다리를 언급했다.

송지효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은근히 언급하며 "둘 다 전화기가 꺼져 있었다. 여수에 더 있다 오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놀렸다.

이에 전소민은 "우리가 아이가 생기긴 했다"고 받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옆에 개구리 인형을 뒀는데 너무 귀여워서 자녀 삼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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