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行 …“2주간 큰 고통”

입력 2024-07-23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이혜영

사진=이혜영


배우 이혜영이 건강 이상 문제로 고통을 겪었던 근황을 전했다.

22일 이혜영은 자신의 SNS에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며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드디어 쉬러 왔다”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반려견 2마리와 나무 그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혜영이 앓았던 담석증은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담석증을 앓고 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혜영. 사진=이혜영 SNS

담석증을 앓고 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혜영. 사진=이혜영 SNS


이에 방송인 노홍철은 "누나아! 왜 또, 왜 또?"라고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고, 배우 손태영은 “언니 푹 쉬어요”, 오연수는 "어머나 아팠구나. 푹 쉬다 와"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가수 양희은은 "잘 쉬고 편해지기를...늘 보고 있다"며 이혜영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앞서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2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