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중국매장 1,2월 매출 2배 증가

입력 2015-03-02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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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중국에서 춘절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1, 2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2일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중국 춘절 연휴(18~24일) 7일 동안 중국에서 전년 대비 233% 증가한 20억원(11,284,490위안)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2억9017만원으로 지난해 춘절 매출인 8억원(483만위안)보다 2.3배 늘어난 것이다. 1,2월 누적 매출도 전년대비 193% 증가한 127억원을 달성했다.

MPK그룹 중국총괄 차재웅 부사장은 “이같은 매출 증대는 미스터피자 브랜드가 중국에서 탄탄히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중국 내 외식 문화를 이끌 수 있는 현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륙 어디서나 통하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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