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4시 45분 김포금쌀(10kg+10kg, 5만5000원) 방송을 시작으로, 29일 오후 5시20분 성주참외(3kg+3kg 4만900원), 5월 4일 오후 4시45분 고창복분자(4팩 1kg, 4만9900원), 5월 9일 오후 4시 10분 홍천잣(4만9900원) 등을 연이어 방송한다.
첫 방송되는 ‘김포금쌀’(지리적표시 제79호)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부드럽고 식감은 찰지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을 지을 때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29일에 방송하는 성주참외(지리적표시 제10호)는 당도가 높아 단맛을 자랑한다. 경북 성주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일조시간이 길고 일조량이 풍부해 고당도의 고품질 참외가 생산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방송 후에는 NS홈쇼핑 온라인 쇼핑물인 NS몰(www.nsmall.com)의 ‘지리적표시 특산품관’에서도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적표시품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엄격한 등록기준을 통과한 농산물 또는 가공품을 말한다. 2002년 ‘제1호 보성녹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은 99호, 임산물은 51호까지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