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미리 크리스마스 바자회’ 개최

입력 2017-12-06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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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4일 서울 가산동 소재 이랜드사옥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바자회’(사진)를 열었다.

이랜드 임직원들이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 600만원에 이랜드복지재단이 매칭한 같은 금액을 더해 총 1200만원을 노숙인과 독거어르신,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등에 겨울나기 난방비 및 겨울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선별해 지역센터에 기부할 방침이다.

이랜드 측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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