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업계 최초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

입력 2018-01-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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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항운 카페리. 사진제공|위동항운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가 한중카페리업계 최초로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9월부터 총 27개 항목의 서류심사와 중국물류여채구연합회 평가심사팀의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1월9일 인증받았다.

이번에 위동항운이 취득한 A급 물류기업 인증은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과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AC)에서 비준, 공표한 제도다. ‘물류 기업분류 및 평가표준’에 따라 기업경영상황, 자산상황, 설비시설, 관리 및 서비스, 직원 자질, 정보화 수준 등 6개 항목, 18개 지표를 통해 기업의 자질을 평가하는 국가급 물류기업 종합평가 인증제도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업계 최초로 안전분야 인증인 중국 안전생산표준화 3개부문(해상운송, 육상운송, CY물류) 1등급 인증을 취득한 위동항운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한중카페리업계 최초이자 중국 웨이하이시 최초의 4A 물류 기업 인증 취득이라는 영예를 더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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