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신입사원 전형 외에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는 리스펙트 전형, 어학 등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인재 전형’, ‘전역 장교 전형’, ‘인턴사원 전형’ 등을 동시에 채용한다.
이와 관련 CJ그룹은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을 위해 CJ그룹 채용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채용 토크쇼 ‘JOB 식당’을 진행하여 취준생들에게 CJ 채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CJ그룹의 서류평가 다음 전형은 4월 14일에 실시되는 인적성 시험이다. CJ그룹 인적성 검사는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빠르고 정확히 많은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시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출 유형이 섞인 채로 95문항이 출제되며, CJ그룹 관련 상식이 함께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현대자동차의 HMAT 인적성시험은 구직자들 사이에서 높은 난이도의 인적성 시험으로 유명하다. 경쟁률 또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인적성 전형에서의 합격률이 매우 낮아, 단기간에 준비해서는 통과하기 힘든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 측은 2018년 상반기 인적성 시험에서 역사 에세이를 폐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높은 인적성 경쟁률을 뚫기 위해서는 어설프게 공부하기보다는 교재나 인강을 통해 전문가의 팁을 얻는 것이 좋다.
에듀윌이 출간 중인 HMAT 교재와 CJ 인적성 교재 교재는 무료 인강을 함께 제공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