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정승환이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정승환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마치 오늘처럼’을 발매한다.

신곡 ‘마치 오늘처럼’은 ‘지금이 우리의 마지막이라면?’이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곡으로,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사랑하겠다는 진심 어린 다짐을 담아냈다. 특히 정승환이 직접 작사와 작곡 전반에 참여하며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예고했다.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담담하게 얹힌 정승환의 보컬이 중심을 이끈다.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섬세한 표현력은 사랑의 감정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점층적으로 확장되는 14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감성을 극대화하는 코러스 화음이 더해져 풍성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을 따뜻하게 축복하는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정승환표 축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종착지 미정의 버스에 몸을 싣고 사랑의 여정을 떠나는 정승환의 모습이 담긴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중년 커플부터 풋풋한 청춘 커플까지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등장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 ‘마치 오늘처럼’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오후 7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도 오픈된다.

한편 정승환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안정적인 보컬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감성 발라더’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