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동원약품과 ‘바로잰’ 유통 협약

입력 2018-05-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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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동원약품 업무협약식 모습. 한독 메디컬사업본부 김현익 부사장(왼쪽)과 동원헬스케어 현준재 대표.

한독은 의약품 유통회사 동원약품과 개인용 혈당측정기 ‘바로잰’의 약국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잰’은 0.5μL의 소량 혈액만으로 5초 만에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코드 입력이나 코드칩 없이 스트립만 꽂기만 하면 된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약품은 ‘바로잰’의 약국 영업과 유통을 전담한다. 한독 메디컬사업본부 김현익 부사장은 “‘바로잰’은 80여개의 종합병원과 1700개 이상의 병원과 의원에서 사용하는 혈당측정기”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바로잰’을 경험하며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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