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복원을 후원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사진)이 22일 워싱턴 D.C.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하고 한국 정원 조성을 후원하고 개관을 기다려왔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앞으로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한국 전통 정원이 우리나라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