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오트밀 퀘이커, 5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8-05-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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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사진)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퀘이커’는 세계 1위의 오트밀 전문 브랜드로 롯데제과가 원료를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판매한다. 현재 판매되는 퀘이커 4종은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핫시리얼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판매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않았음에도 이 같은 실적을 낸 것은 고무적이다. 제과기업에서 판매하는 첫 시리얼 제품이다 보니 영업상의 진입장벽도 있어, 당초 30∼40만개 정도의 판매 목표를 세웠는데 한 달 만에 넘어섰다”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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