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무쇠주물냄비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

주방용품 업체 르크루제가 무쇠주물냄비 신제품 ‘시그니처 컬렉션’(사진)을 내놓았다.

기존 제품보다 옆면 손잡이를 45% 키워 냄비를 들었을 때 무게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냈다. 요리 후 냄비를 옮기거나 음식을 덜어낼 때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체리, 마르세유, 캐리비안 블루, 미스트 그레이, 매트 블랙 등 총 10가지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크기는 1인 가구가 쓰기 좋은 지름 14㎝부터 24㎝까지 총 6가지다.

한편 르크루제는 시그니처 컬렉션 론칭과 함께 TV CF도 선보였다. ‘냄비 하나로 맛있어지는 인생’이라는 카피와 함께 눈과 귀를 자극하는 맛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신제품 시그니처 무쇠주물냄비의 기능성을 선보이고 요리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