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뷰티 브랜드 ‘활명’, 세포라 입점

입력 2019-10-24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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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이 24일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오픈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에 국내 독점 브랜드로 입점한다.

활명은 1897년 설립된 제약사 동화약품의 뷰티 브랜드다. 2017년 미국의 노드스트롬 백화점을 시작으로 아마존, 알리바바 론칭 등 글로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국내에는 롯데 면세점(서울 소공동)에 입점했으며, 11월에는 삼청동에 활명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배우 여진구와 모델 김진경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이번 세포라 입점을 계기로 국내 고객에게 활명만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경험,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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