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행복크레딧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11번가와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 고객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해 사회공헌사업에 기부한다. SK텔레콤은 이 행복크레딧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 대상을 모든 이동통신사 고객으로 확대하고, SK페이로 결제하면 기부 포인트 적립부터 기부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11번가, SK스토아 내 ‘행복크레딧’ 적립 대상 상품을 SK페이로 구매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