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할인대상 확대

LCC(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 범위를 13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기존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을 넓혀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게 국내선 일반운임의 3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은 유공자의 유족도 포함된다. 특별할인은 6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탑승자에게 적용된다.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다. 예매시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국내선 탑승 시 일반운임의 40% 할인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의 ‘예약 및 운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