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홈트 대신 호트 즐기자” 콘래드서울 언택트 서비스 ‘스테이 헬시’’

입력 2020-05-2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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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스피닝 바이크, 덤벨 등 피트니스 기구 완비

콘래드 서울은 호텔 객실에서 피트니스 운동을 할 수 있는 ‘스테이 헬시’(Stay Healthy) 패키지를 출시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바라보는 스위트 객실에서 홈트(홈트레이닝, 집에서 하는 운동)가 아닌 ‘호트’(호텔트레이닝, 호텔에서 하는 운동)를 즐기는 것이다.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객실에 스피닝 바이크부터 요가 매트, 덤벨, 짐볼, 스트레칭밴드 등 홈트를 위한 다양한 기구를 제공한다. 운동이 끝나면, 호텔 카페 ‘10G’에서 디톡스 주스와 상큼한 제철 과일컵을 제공한다. 주중(일-목)에는 오전10시부터, 주말(토-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얼리체크인과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해 최대 30시간까지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콘래드 서울은 고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고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는 등 향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모든 공용공간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고객 요청 시 마스크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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