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지원이 필요한 중·고교생이 대상이며 중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고등학생 140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5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교육 당국이 실시 중인 온라인 수업 등의 비대면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태블릿 PC 등 학습 도구 세트도 선물한다. 24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접수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결정되며, 결과는 8월 14일 발표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