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발코니에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자”

입력 2020-10-0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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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시네마 오션 테라스 패키지’ 진행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바다 전망 발코니가 있는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오션 테라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실내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텔 객실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와 휴식은 물론 신나는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도록 LG 시네빔 프로젝터 대여와 씨메르, 키즈 시설 이용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나만의 전용 영화관을 구현하도록 LG전자와 협업해 4K로 최대 140인치의 화면을 볼 수 있는 LG 시네빔을 무료 대여한다. 이와 함께 팝콘과 나초로 구성한 무비팩과 풀뽀로코의 상그리아 카토캔 2잔도 제공한다. 스파 ‘씨메르’ 및 야외 오션스파 풀,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플레이스테이션 등도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10월31일까지 가능하며(9월28일~10월10일 제외), 하루 다섯 객실 한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영화관 나들이가 어려워진 요즘, 호캉스와 룸 시네마를 접목해 객실 테라스에서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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