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종사자 490명 대상 10~11월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2차 교육을 10~11월 중 실시한다.

9월에 이은 2차 교육으로, 총 7회(21, 22, 23, 29, 30일/11월:5, 6일)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관광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공통과정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소셜미디어 및 검색엔진 활용 마케팅 등 본인의 디지털 역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과정별로 7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복수과정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7일부터 14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재상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교육팀장은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따른 ICT 교육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반영해 관광업계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