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명동서 진행, 5일~11일 온·오프라인 참가 접수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조승연 작가의 토크 콘서트 ‘다시, 여행을 생각하다’를 18일 오후 4시에 서울 명동 커뮤니케이션 하우스 마실에서 진행한다. 조승연 작가는 다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문학 명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구독자 7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진행하고 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조승연 작가는 여행과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여행 감성 뿜뿜, 우리 동네 명소’ 코너에서 참여 신청 시 접수한 동네 명소 사진의 발표와 퀴즈를 진행한다. 강연에 이어 어쿠스틱 밴드 ‘이상한 술집’의 공연도 있다.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이벤터스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정원은 현장 참여 50명, 온라인 스트리밍 300명으로 13일에 선정자를 발표한다. 참여 신청자는 서울시 거주자여야 하며 신청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위한 동네 명소 사진 및 장소 설명을 올려야 한다.
현장 참여는 동반 1인까지며 1인당 5000 원의 참가비가 있다. 온라인 참가는 무료이며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