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 페스티벌’ 12월 3일 개최

입력 2020-11-1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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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페스티벌 포스터 시안

서울의료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팬데믹 시대 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 공유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는 12월 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공공의료 서비스디자인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는 ‘제2회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팬데믹 시대에 서비스디자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코로나 위기 상황에 대응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편안한 대화 형식으로 공유한다. 또한 팬데믹 시대 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실무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1부 릴레이토크에서는 고운정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 팀장, 김재학 아산병원 디자인센터 소장, 허준녕 국군의무사령부 군의관, 구정하 디자인케어 대표,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 Josina Vink 오슬로 건축 디자인 대학 헬스케어서비스디자인 교수 등이 참여해 국내외 팬데믹 시대의 서비스디자인 사례를 공유한다. 2부 방구석 패널은 사전·실시간 질문을 토대로 참가자간 의견을 나누고 팬데믹 시대에 서비스디자인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방구석 페스티벌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며 추후 유튜브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2일까지 행사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질문과 사례를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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