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가 13일까지 G마켓에서 ‘스마일클럽 온에어 P&G 스페셜 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객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일환이다. 다우니, 질레트, 팸퍼스, 페브리즈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호에 사용된다. 소비자 참여로 기후변화 완화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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