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새 회장에 손병환 은행장 내정

입력 2020-12-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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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새 회장에 손병환(58·사진) 현 NH농협은행장이 내정됐다. 농협금융은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손 행장을 추천했다. 손 후보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조직·인사제도혁신단 팀장, 기획조정실 팀장,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지냈다. 임추위는 “농협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뛰어난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손 후보자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협금융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했다. 농협금융은 임추위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손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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