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앱코와 스폰서십 계약 연장…4년 연속 후원

입력 2021-01-1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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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 아프리카TV

프릭스 전 종목 게임단에 앱코 계열사 제품군 지원
아프리카TV의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게이밍 기어 브랜드 앱코(ABKO)와 후원 계약을 14일 연장했다.

2018년 프릭스 리그오브레전드(LoL)팀, 배틀그라운드(PUBG)팀 후원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 전 종목 게임단 후원으로 범위를 넓혔던 양사는 2021년에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4년 연속 함께 한다. 2021년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전 종목 게임단 및 게이밍 하우스에 앱코 계열사 제품군을 지원할 계획이다.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인 앱코는 현재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코스닥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또한 게이밍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형가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세계 전역의 판로 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채정원 아프리카 프릭스 대표는 “4년 연속 후원은 e스포츠 시장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특별한 케이스로 앱코의 지속적인 믿음과 지원에 감사한다”며 “모든 종목의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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