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CJ나눔재단, 청년 취업·자립 돕는 사회공헌 활동 나선다

입력 2021-01-19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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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청소년과 청년의 실질적인 취업 및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각각 이달 22, 25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꿈키움 장학’은 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의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체능 부문까지 포함해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 전문교육 지원비, 물품구입비 등 1인당 최대 1700만 원을 지원하며, 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드림어게인’은 청소년 미혼모 미혼부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로 학비, 학원비, 주거비, 양육비, 의료비 등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들에게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2월 중 CJ채용사이트를 통해 뽑는다.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 3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은 물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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