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MOU 체결

입력 2021-05-20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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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상호협력 추진…친환경 경영 앞장
KT&G(사장 백복인)가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홍선욱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총 14회에 걸쳐 해변과 수중 쓰레기의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회차마다 담배꽁초 등 중점 수거 품목을 선정해 정화 활동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T&G는 향후에도 환경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기 위한 ‘쓰담쓰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쓰담쓰담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의 줄임말로, 거리 환경 개선과 꽁초 투기 방지를 통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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