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5월 29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상품대상’은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기업 및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한 상품을 시상하고 시상 상품의 개발 사례와 마케팅 사례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한다.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섬유에 아웃도어 기술력을 더한 ‘플러스틱 컬렉션’을 출시하며 친환경 상품의 생산이 지속 가능한 소비까지 이어지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