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 분야 ‘WSH Awards 2021’ 4관왕 수상

입력 2021-08-0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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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테콩섬 매립공사 2단계 전경사진.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최근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주관한 산업안전보건 어워드 ‘WSH 어워즈 2021’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 WSH 퍼포먼스 어워즈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테콩섬 매립공사 2단계’, ‘풍골 스포츠센터’ 등 총 3개 현장은 WSH 샤프(SHARP) 어워즈를 받았다.

현대건설이 받은 WSH 퍼포먼스 어워즈는 싱가포르 전 산업분야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에서 최상의 실적을 보인 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싱가포르 내 약 3600개 건설사 중 약 20개 회사만이 수상할 만큼 영예가 높은 상이다.

현대건설의 3개 현장이 받은 WSH 샤프 어워즈는 완전 무재해 또는 최소 75만 무재해 시간을 달성한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안전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은 2019년에도 이 부문에서 테콩섬 매립공사 2단계 공사,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MRT 동부선 T308공사 등 총 3개 현장이 선정됐으며 2020년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가 프로젝트의 기술력 분야를 평가하는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상인 WSH 이노베이션 어워즈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건설은 1997년부터 싱가포르 정부가 주최하는 건설대상 5개 부문에서 총 45번 수상했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주최하는 WSH 어워즈에서는 이번 수상까지 총 14회 수상으로 싱가포르 내에서 현대건설의 위상과 명성을 확고히 했다. WSH 어워즈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건설사는 싱가포르 내 신규공사 입찰시 가점이 주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4일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 해외프로젝트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톱 건설사로서 잠재고객 및 대외기관에게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고 자평한 뒤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1981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파시르 판장 터미널 3&4단계’, ‘마리나 사우스 복합개발공사’ 및 ‘해저유류기지’ 등 총 91건, 152억 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현재 토목 및 건축공사 총 11개 현장, 21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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