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방문하기 좋은 프랑스 친환경 여행지
여행 인플루언서 청춘유리와 협업 여행 스폿 소개
프랑스 관광청은 9월12일까지 ‘남프랑스 미리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여행 인플루언서 청춘유리와 협업 여행 스폿 소개
남프랑스 지역은 지중해와 알프스를 모두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녀 프랑스 관광청이 팬데믹 이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친환경 여행지로 꼽는 곳 중 하나다. 명성 높은 로제 와인 생산지이며 고흐, 르누아르, 마티스, 세잔, 피카소 등 예술 거장들의 흔적이 곳곳에 있다.
프랑스 관광청은 ‘남프랑스 미리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한국 여행객들에게 알리고 팬데믹 기간에 새로 생긴 다양한 문화 시설, 숙소, 맛집, 여행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새로 소개하는 곳 중에는 코로나로 개관이 연기되어 2022년 문을 여는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루마 아를 타워, 마르세유 최초의 수중 박물관 등이 있다.
캠페인은 여행작가이자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청춘유리와 협업해 남프랑스의 주요 여행 스폿을 소개한다. 청춘유리 작가는 7번이나 프랑스를 여행한 여행가로 최근 남프랑스 여행의 기억과 매력을 담은 아토르 포스터북, 패브릭 포스터 등의 제품을 론칭했다.
캠페인을 맞아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에 소개된 ‘남프랑스 미리보기’ 이벤트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아토르 남프랑스 시즌 제품, 청춘유리의 책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칵테일 바우처, 아이스크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