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수상

입력 2021-09-05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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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경제권 홍보영상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공항경제권 마케팅 홍보영상 ‘The Future of Incheon Airport:Economic Zone Project’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부터 매년 각 분야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이번에 수상한 홍보영상은 인천공항의 안내로봇 에어스타가 물류, 관광, 항공정비 및 첨단산업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항경제권의 미래를 돌아보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페이퍼 아트로 제작한 인천공항경제권의 미래모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인천공항경제권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공항경제권은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물류, 관광, 항공MRO, 첨단산업 등 연관 산업이 집적되고 융합된 경제권이다. 공사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여 인천공항을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 유치와 개발네 나서고 있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인천공항경제권 마케팅 홍보영상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공항경제권 마케팅 활동을 한층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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