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서 방탈출 게임을“, 에버랜드 ‘락스타로 살아남기’

입력 2021-11-01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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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놀이, 11월 한 달 진행
모바일 게임 미션 초대형 테마존서 수행
게임 도중 락스빌 어트랙션 탑승 미션도
용인 에버랜드가 11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초대형 방탈출 게임을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이를 위해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된 락스빌 테마존에 거대한 야외 방탈출 게임장을 구현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모바일 게임도 함께 개발했다.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 설치한 QR코드를 통해 ‘락스타로 살아남기’ 모바일 게임에 접속해야 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속 음악도시 락스빌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가 웹툰으로 소개되는데,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기 위해 풀어야 하는 추리 미션이 단계별로 제시된다. 락스빌 테마존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정답을 추리해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게임 스토리가 웹툰으로 전개되고, 게임 중간에는 어트랙션 탑승 미션도 숨어있다.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락스빌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방탈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락스타로 살아남기’ 방탈출 게임은 온라인에서 미리 참여할 수 있는 프롤로그, 에버랜드 락스빌 테마존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참여할 수 있는 메인 게임 등 2단계로 구성돼 있다.

에버랜드는 방탈출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락스타로 살아남기’ 한정판 뱃지와 고객 얼굴이 들어간 인증사진을 인화해 현장서 선물한다. 락스빌 테마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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