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2월 분양…검단 중심에서 만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각광

입력 2021-11-24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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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12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특화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앞으로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 DL이앤씨

미래가치 높은 검단신도시 장점에 ‘안심 교육 환경’
‘원스톱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눈길
검단의 중심에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DL이앤씨(DL E&C)가 12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대형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고, 빼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춰 주목받는 곳. 특히 브랜드 건설사 시공 아파트가 드문 검단신도시에서 메이저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이 기대돼 예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하고, 민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꼽히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로 들어서는 2기신도시로 2023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고, 2~3단계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도시답게 교육·교통·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빼어나다.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신도시인 점도 특징. 인천도시공사는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종·송도에서 이미 시행된 호출버스인 아이모드(I-MOD)와 긴급 구조요청 기능 등을 갖춘 전용 모바일 앱도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부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되고, 서부권광역급행철도(가칭 GTX-D) 신설 및 GTX-B 공용화 직결운행(김포~검단~용산)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 다수의 도로망이 완공되면 수도권 곳곳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의 우수한 교육 여건과 자녀를 키우기에 안전한 단지 시설도 돋보인다. 약 300m 거리에 발산초가 위치해 있고, 추가로 공립 단설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서구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가 인근에 있어 자녀들의 영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변과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바로 인근에 계양천 산책로가 있고, 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있다. 검단신도시 남쪽에는 서해와 한강을 잇는 명소인 경인 아라뱃길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좋은 입지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주변을 따라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는 것도 눈여겨볼 장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을 따라 문화·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넥스트콤플렉스)’ 등 다양한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선다. 단지 남측으로 4차산업 관련 클러스터인 ‘스마트 위드업’도 계획 중이다.

DL이앤씨는 다양한 특화 상품을 적용한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설치해 건강하고 스마트한 단지로 만든다. 또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 ‘C2 하우스’에 따라 기존 아파트와 차원이 다른 상품성도 선보인다.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과 테마길, 물빛정원 등 조경 시설도 차별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1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단지인데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의 비중이 커 3040세대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무주택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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