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사업자 대출’ 출시

입력 2022-01-10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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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자사 배달앱 ‘땡겨요’의 입점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땡겨요 사업자 대출’(사진)을 선보였다.

배달앱 플랫폼 참여자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되는 매출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대출만기는 최대 36개월이다. 또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정산대금 수령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0.5%p 우대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신한 쏠비즈에서 가능하다.

회사 측은 “땡겨요의 상생 실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 땡겨요와 연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상 신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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