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7~30일 텐트, 테이블, 체어 등 인기 캠핑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첫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품절 사태를 빚었던 ‘빅텐X전황일’ 콜라보 캠핑용품을 기존 9종에서 19종으로 늘렸고, 준비물량 역시 2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또 코베아와 카즈미 등 대표 캠핑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병일 이마트 바이어는 “캠핑 트렌드 분석으로 각 캠핑 스타일에 맞춘 상품 개발과 더불어 SNS로 소통하는 젊은 감성 캠핑족들을 위해 이색 협업 기획 상품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