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모바일·웹 체크인 후 삼성페이 탑승권 보관 가능
진에어는 20일부터 탑승권 정보를 삼성페이 앱에 보관할 수 있는 삼성페이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드로이드 9 이상의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성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크인을 완료 후 화면 내 표시된 삼성페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삼성페이 앱에 모바일 탑승권이 보관된다. 보관된 탑승권 정보는 기존 종이 탑승권을 대체해 공항 이용 및 항공기 탑승 시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삼성페이 탑승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부터 7월20일까지 추첨을 통한 당첨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진에어의 모바일·웹 체크인은 국내선은 항공기 출발 24시간~30분 전까지, 국제선은 항공기 출발 24시간~1시간 3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국제선의 경우에는 해외 출입국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7월부터 체크인 서비스가 재개된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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