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브랜드 크루그(KRUG)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손잡고 ‘음악을 보고, KRUG를 듣다’라는 이름의 음악적 경험 시리즈를 공개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크루그의 샴페인 트리오를 표현하기 위해 ‘Suite for Krug in 2008’이라 불리는 제3악장 모음곡을 작곡했다. 세 가지 이야기, 세 가지 영감의 원천, 세 가지 비전, 세 가지 블렌드는 2008년 크루그 셀러 마스터인 줄리 카빌과 공유해 탄생했다.

회사 측은 “음악은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언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류이치 사카모토와 협업해 교향곡 구성을 통한 독특한 음악 페어링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